

백화설원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설원.
1년 내내 눈이 쌓여있으며 매일같이 거센 눈보라가 치는 지역이다보니 사람들의 발길도 뜸하다.
가장 높은 산맥 꼭대기의 평평한 지역은 <은의 고원>으로 불리며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고 한다.
#설산의 주인, 칸나
칸나는 그 은의 고원에 홀로 살고있는 수수께끼의 포켓몬 트레이너.
백화설원 중턱에 있던 마을에서 자랐지만 눈사태나 사람들의 이주 등으로 마을은 없어지고.. 칸나 혼자 설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살고있는 상황일듯. 마을 어른들이 예전에 만들어둔 작은 오두막집에서 생활중.
아주 가끔 찾아오는 별난 인간들을 싫어함. 그도 그럴게 좋은 의도로 설산을 찾아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서.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칸나의 감..도 있지만 주로 포켓몬들이 알려줄듯) 바로 달려가 승부를 걸겠지. 설산에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트레이너~ 정도의 느낌으로 주변 지역엔 소문이 자자할듯. 포켓몬 배틀에서 져도 무력으로 상대방을 기절시키기때문에 (...) 악명높음. 근데 꽤 강해서.. 지는 일이 잘 없기때문에? 저 소문은 그렇다고 하더라~ 정도의 뜬소문.
하여튼 칸나의 이런 행보 덕분에 사람들은 칸나를 설산의 주인이나 수호자로 불릴듯.
사실은 사람이 아니라더라~ 라는 소문도 돌았으면 좋겠다.
#은의 고원
항상 눈으로 덮혀있고 고요해서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사실 포켓몬들은 꽤 많겠지. 칸나가 살고있는 집 주변에도 얼음타입 포켓몬들 서식지나 둥지, 은신처가 잔뜩 있음. 집 바로 옆에는 눈쓰개들이 모여서 같이 살고있었으면 좋겠다.
칸나의 눈설왕이 그 애들의 대장. 칸나(포켓몬X 본인O)랑 힘겨루기 하고 져서.. 칸나를 자기랑 동등한 형제~ 무리의 큰형님으로 취급중일듯. 엠페르트도 비슷한 방식으로 따르게 했을듯. 가끔 산 아래로 내려가서 팽도리들 돌보는 칸나.
가라르 달막화는.. 그 근방에 있는 유일한 달막화일듯. 대체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칸나 곁에 있음. 칸나한테 물어봐도 모름. 걍 언제부턴가 함께함.
#칸나의 보스로라
보스로라는 설산에 올라가기 전 마을 어른에게 받은 가보리를 진화시킨 것. 가족이자 파트너 격 포켓몬.
어릴적부터 취미로 가끔 힘겨루기 함. 칸나가 막고 가보리가 머리로 밀거나.. 하던 놀이가 이어져서 진화하고 칸나보다 왕커진 지금도 같은 힘으로 밀고있음. 그리고 칸나는 그걸 버텨 (...)
보스로라한테 칸나는 누나.. 혹은 엄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한 사람. 파트너.
#칸나와 레지아이스
가끔 대장들과 우정의 힘겨루기를 할 뿐, 야생 포켓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서 큰 다툼 없이 잘 지내는 칸나지만.. 유독 사이가 좋지 않은 포켓몬이 있는데.. 그건 바로 레지아이스. 진짜 설원의 주인 격인 포켓몬. 주변 지역 사람들은 다 전설 속 포켓몬이라고 여기지만 정말로 존재하며 설원 일대를 관리하는 수장 격 포켓몬이었으면 좋겠다.
은신처는 은의 고원과 조금 떨어진 얼음동굴. 돌아다니는 시간보다는 거기서 잠들어있는 시간이 길듯.
이 주변에서 가장 강한 포켓몬이기때문에 당연히 칸나는 레지아이스한테 엄청난 관심을 갖고있고.. 레지아이스는 그런 칸나를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설원의 주인인 자기 위치에 도전하는 인간 나부랭이가 좀 웃기긴할듯. (딱히 칸나가 거기에 도전하는건 아니지만,,) 눈설왕이나 엠페르트랑 다르게 칸나와 레지아이스의 승부는 백전 백패.
그래서 칸나는.. 레지아이스만 보면 으르르릉거리면서 싸움을 건다. 안봐도 으르르릉거리면서 이를 간다. 동굴로 처들어가서 자고있는 레지아이스를 깨우고 싸우자고 시비걸기도 한다.
레지아이스도 처음엔 어린 칸나를 그냥 인간.. 정도로 인식했는데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설원의 주민 일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네. 설산은 너한테 맡겨도 되겠지. 하는 신뢰도 쌓았을듯. 물론 칸나는 그런거 모르고 어떻게 하면 쟤를 이길 수 있을까 이만 갈고있음.

스토리 진행상 은의 고원을 찾은 플레이어(현자)와 만나도 일단 싸움부터 걸고 볼듯.
" 너도 나쁜 사람이지? 당장 나가. " 하면서 일단 배틀. 현자가 지면 기절한 현자를 칸나가 산 중턱까지 옮겨줬다는 암시처럼,,ㅋㅋ 나오면 좋겠구 이기면 (소문과 다르게) " 너 강하구나. " 하면서 의외로 얌전히 이야기를 들어줄듯. 스토리는 뭐가 좋을까.. 은의 고원이나 얼음동굴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수 광물이 필요하다던가. 그런거. 칸나가 도와줄듯.
스토리 진행이 끝나면.. 너처럼 강한 인간은 오랜만이라고 다음에 나 다시 승부하자고 으르르릉거릴듯.
처음에는 포켓몬 3마리(달막화/눈설왕/보스로라)만 소지하고있지만 전당등록 후에 다시 오면 6마리로 승부할 수 있을듯.
일단 화부터 내면서 공격하던 첫만남과는 다르게 정말 다시 와준거냐고 기뻐함. 표정은 계속 무표정이지만 하여튼 묘하게 들떠있음.
칸나가 레지아이스를 소지하고있는 이벤트성 어쩌구 배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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